여야가 진통 끝에 지방선거 출마 의원 4명(더불어민주당 김경수·양승조·박남춘 의원,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)의 사직서를 14일 본회의에서 처리했습니다. 오는 18일 특검과 추경을 동시에 처리한다는 여야 합의에 따른 것입니다. 이에 따라 다음 달 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구는 모두 12곳으로 확정됐습니다.